2024년 경남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‘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’ 프로그램의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자로 선정되어 앞으로 5년간 7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첨단산업에 진출할 인재를 본격 양성할 것이며,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대전환을 목표로 하는 '글로컬대학30 사업' 본 지정 도전도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.

경남대는 초거대 제조 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, 글로벌 코딩 캠퍼스,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, 창업 혁신파크 with AWS 등 대학에 집적된 미래 기술 인프라와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AI · SW 기술과 반도체 검사 · 측정 기술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에서 수요가 많은 반도체 후공정 단계의 검사 · 측정 인력 500여 명을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달성할 것입니다.

반도체 부트캠프는 공학계열의 참여학과뿐만 아니라 경남대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초급부터 중 · 고급까지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, 반도체장비유지보수 · 반도체장비기구설계 · 반도체장비SW설계의 3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수강하여 수료 후에는 소학위(마이크로디그리) 및 장학금 수여 · 참여기업으로의 현장실습 및 우선취업 대상자 선정 등의 혜택이 부여됩니다.